한나라당은 이번 8.15 특별사면과 관련해, "'국민대통합'과 '경제 살리기'라는 큰 틀의 국가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결단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재벌총수와 대기업들이 우선적으로 대거 사면됐다"며 "전형적인 '유전무죄' 사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정치적 사면을 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무색해졌다"면서 이 대통령이 사면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계는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사면 대상자들이 소속된 기업들 가운데 삼성은 언급을 회피했지만 동부그룹과 애경그룹은 사면을 계기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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