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찰스 테일러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의 재판이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모델 나오미 캠벨이 며칠 전 법정에서 다이아몬드에 대해 했던 진술을 뒤집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세상은 지금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13년 전 테일러 전 대통령, 모델 캠벨과 만찬을 함께 했던 영화배우 미아 패로가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패로는 만찬 다음날 아침 캠벨이 테일러에게서 커다란 다이아몬드를 받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앞서 캠벨은 두 명의 남성이 방으로 찾아와 주머니를 주고 갔고 그 안에 작고 더러운 돌멩이가 들어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돌이 다이아몬드인지, 보낸 사람이 테일러인지 알지 못했다는게 캠벨의 주장이었는데 패로가 이를 완전히 뒤집은 겁니다.
당시 자리에 있었던 캠벨의 모델 에이전트도 패로의 증언을 뒷받침하는 발언을 하면서 캠벨이 법정에서 위증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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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의 전 영국 육군 대위 에드 스태퍼드가 세계에서 가장 긴 아마존강을 도보로 종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08년 4월 시작한 종주는 2년 4개월만에 끝이 났습니다.
스태퍼드는 그동안 거대한 악어와 아나콘다, 전갈과 맞닥뜨리며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겼고 원주민 부족에 억류됐다가 간신히 풀려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태퍼드의 종주기는 조만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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