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8일) 오후 2시 새 총리와 장관을 내정하는 내각 개편을 단행합니다. 새 총리에는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상징할 40대 인물이 유력합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집권 후반기 국정을 이끌어갈 후임 총리와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합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최종 결재를 했으며 오늘 오후 2시 개각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총리와 장관 명단을 발표하며 발탁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대 관심인 후임 총리와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젊은 사고와 도덕성,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춘 참신한 인물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와 여권 안팎에서는 경력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40대 총리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각 폭은 2년 이상 재임했던 7명의 장관과 공석인 고용노동부 장관 등 최소 8명 이상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안보 분야와 법무장관까지 바꾸는 조각 수준의 대폭 개각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든 현 정부 들어 최대폭의 개각입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개각은 사람과 세대교체 차원을 넘어 집권 후반기 새로운 국정 운영 방향을 알리는 상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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