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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아줌마가 달라졌다…'꽃줌마' 열풍

안방극장을 장악한 아줌마 주인공들! 하지만 이들은 더 이상 과거의 '아줌마'들이 아닙니다.

화려한 패션 감각은 물론 사랑에도 매우 적극적인데요.

그 대표적 인물이 '인생은 아름다워'의 장미희 씨죠.

중년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애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합니다.

드라마 '나쁜 남자'엔 오연수 씨가 있죠.

세련된 외모와 품격있는 태도를 선보이며 중년의 매력을 과시합니다.

뿐만 아니라 김남길 씨와 격정적인 멜로 연기도 펼치죠.

'이웃집 웬수'의 유호정 씨는 이혼 후 당당히 살아가는 싱글맘으로 등장합니다.

뒤늦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연하남과 로맨스도 즐기는데요.

2년 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김지호 씨 또한 '꽃줌마' 대열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남부러울 것 없이 의사 남편을 둔 전업주부로 살아왔지만 갑작스런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게 되죠.

이후, 싱글맘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기존의 아줌마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지호/탤런트 : (기존 아줌마 캐릭터와 차별점?) 기존의 캔디와는 다르게 자기 목소리를 낸다는 거. 현실을 잘 딛고 극복해서 나가려고 하고, 소신있게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현대 여성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김정은 씨의 홀로서기 또한 많은 아줌마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법조계 명문가에 시집가 상류층의 며느리로 살다가 돌연 이혼 선언!

뒤늦게 록밴드를 결성해 자아 찾기에 나선다고 하죠.

이렇듯 드라마 속 아줌마들은 시대에 따라 진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태섭/'여자를 몰라' 연출 : (아줌마 드라마의 인기 이유?) 아줌마들의 모습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죠. 기존의 순종적이고 남성 우월적인 지배받는 여성들의 고통보다는 아줌마들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부분을 많이 그리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크죠.]

20대 못지않은 세련된 외모와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당당히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는 드라마 속 아줌마들! 바로 이 시대가 원하는 '여성상'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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