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이슈분석-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코스피 코스닥 모두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이는 그동안 너무 올라왔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는 것이다. 지금은 시장의 주된 화두는 기업실적 마무리 단계이라는 것이다. 그 가운데 경제지표는 계속해서 시장 눈높이를 못 ?G추고 있다. 시장을 긴 흐름을 보는 분들은 경제지표에 초점을 두려고 하시고 현재 일어나는 상황에 관심을 둔 분들은 기업실적에 초점을 둔다. 서로간의 줄다리기 과정에서는 상승탄력을 높이기 보다 전체적으로 두 이슈간의 싸움이 해소되는 과정에서의 박스권 흐름이다.
박스권 흐름은 실적과 경제지표 싸움이 해소되는 과정
이 시점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시장을 바라보시게 되면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불안해 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머징 마켓의 주요국 인도 대만 등을 보면 연중 고점을 높혀가는 우리나라와 흡사한 모습이다. 선진국 영향에서 자유롭고 이머징 마켓에서 자체적으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수혜를 받으며 조금씩 모양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보는 것도 시장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분간 박스권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불안한 형태가 아니라 저점을 높여가는 준비과정으로 박스권을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시장의 호재와 악재
호재는 국내 기업 이익이 양호하다는 점이다. 고정비용을 줄여서 매출애 비해서 영업이익이좋다고 비관적으로 보는 투자자도 있겠지만 3분기 까지의 영업이익 매출에 대한 전망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기업실적은 여전히 시장의 좋은 자료다.
주춤하는 금가격·구리가격 상승은 굿뉴스
지금 원자재 가격중 구리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금가격은 주춤하다. 구리는 대표적인 산업 동향을 보여주는 소재이다. 이런 구리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구리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이고 금가격 하락은 안전자산 과도했던 인플레 우려 해소를 본다면 두 가지 변수는 긍정적이다.
눈높이 못맞추는 경제지표는 조심해야 할 변수
반면 경기가 둔화되는 것 역시 신경써야 하지만 걱정보다는 시장 전망 수준보다 눈높이를 못맞추고 있다. 눈높이 자체가 낮아지게 되면 그에 부응하는 만큼 지표가 나오면 시장은 일시적 조정은 나오더라도 다시 제자리를 찾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단기적으로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지표는 조심해야 할 변수라고 볼 수 있다.
○미국증시 움직임 전망
그동안 미국증시는 연중 저점을 새롭게 쓰는 과정에서 기업실적 발표를 맞이하면서 기술적 반등이라 평가하는 부분도 있고 그동안 우려가 과도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또 하반기 경제 상황이 안좋을 것이라는 것을 반영했기 때문에 저점은 확보되었다는 두가지 논리가 상충하고 있다.
경기부양 기대감에 뉴욕증시도 우상향으로 초점 맞춰질듯
미국증시는 하반기가 안좋을 것이라는 것에 시간이 갈수록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본다. 따라서 언론과 학자들은 정부 자금으로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며 경기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결국 시장은 이 기대를 먹고 하단을 제어하면서 상승 노력을 하지 않을까 한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미국은 경기불안이 있는데 학계 언론 중심으로 정부가 자금 여력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해서 좀더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라는 압력을 계속 가하다 보면 정부가 실행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 등으로 미국 시장도 전체적으로 우상향으로의 노력하에 박스권이 진행될 듯 하다.
○수급에는 문제 없나?
외국인이 주식 사는것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만 사는 것이 아니라 이머징마켓 전체를 대상으로 사고 때문에 아시아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고 원화 강세도 안정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외국인을 유인하기에는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계속되는 펀드환매는 연기금·외국인이 받아낼 것
연기금이 다소 의외의 모습이다. 하지만 시간을 1년정도 되돌아 놓고 보면 우리나라 2009년 코스피가 1000포인트 수준에서 1700선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연기금은 8조정도 주식을 팔았다. 따라서 지난해에 제대로 실현하지 못한 수익을 보전하지 못한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주식을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 또한 존재한다.
또 전통문화 노동부 공곰자금 형태의 투자자도 계속해서 유입되기 때문에 연기금 정부자금들은 시장을 긴 호흡으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펀드 환매로 투신이 매도를 보여도 연기금과 외국인 중심으로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수급은 비관적이지 않다.
○앞으로 시장을 이끌 업종은?
수급측면을 살펴보면 금융주에 대해 외국인이 관심 갖고 철강 업종도 외국인이 사는 모습이다. 기존의 주도주인 IT와 자동차는 모든 투자자들이 주머니에 담고 있는 업종이다. 추가적으로 더 담기에는 부담스럽다. 그에 반해 금융 철강 조선은 주머니에서 많이 빼 놓았기 때문에 주머니에 많이 들어있지 않았다. 즉 매물 부담이 없다는 의미다.
내수주에서 이익실현 후 다시 IT·자동차로 복귀해야
많이 올랐던 것들이 조정 받는 과정에서는 눈을 돌려서 금융 철강 조선에 관심을 놓고 보는 것도 괜찮다. 결과적으로 소재나 철강은 하반기를 풍미하기에는 기업실적이 뒤따라 오지 못한다는 것이 시장의 주된 논리이다. 단기적으로 IT와 자동차의 부진을 갭을 매꾸는 모습은 나오지만 길게 보면 엘로우칩이라고 구분되는 IT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주가 다시 한두달 뒤에 바통을 이어받아 시장을 좋게 만들어 가는데 주도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결과적으로 단기적으로 내수주에서 이익을 실현하고 다시 IT와 자동차로 들어가야 하는 듯 하다.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 어떤 업종이 수혜를 받을까?
유통업종도 올랐다. 중국 관광객 많이 찾고 있고 카지노 수혜주들 관심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 유통주 마무리 되면서 긍정적인데 유통업종 외에 중국인 관광 수혜주라면 호텔도 될 수 있고 음식료 업종도 될 수 있겠다. 카지노도 좋을 수 있고 호텔신라도 주가가 상당히 좋았다. 호텔투숙객 보다 면세점이 큰 역할을 했다. 관광객 수혜는 호텔신라나 항공 운송 아니면 소비 창출 업종은 하나투어 같은 관광 관련 기업들을 살펴보셔야 한다.비단 중국인 관광객 일반인 관광객이 아니라 항공권 구매 자체가 어렵다. 이런 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향후 유망종목
롯데쇼핑은 재료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실적 자체도 양호했다. 신세계 비해서 국내 사업 확장 여지도 있고 해외 가서도 자리를 잘 잡고 있다. 이머징 아시아 말레이시아에 나가서 돈 벌고 있고 중국에서도 소매판매 업체에서 돈을 버는 구간이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좋다.
일시적으로 주춤하지만 상반기 풍미했던 제일모직도 유망해 보인다. 삼성전자를 축으로 전체적으로 기업을 밀어주고자 하는 그런 준비가 잘 되어 있다. 삼성SDI, LG화학도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도 좋을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LG화학은 하반기 2차전지 GM차에 장착되어 판매 예정이라는 기대감들이 있고, 삼성SDI는 2차전지 테마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들 이런 것들이 현재 풍미하는 좋은 이벤트들 좋은 테마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삼성SDI 제일모직 LG화학 이런 기업은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이들 기업은 다음주쯤 매수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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