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반대하는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5살 박모씨에 대한 현장 검증이 27일 오전 실시됐습니다.
박씨는 지난 금요일 여자친구 26살 김모씨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연 김씨의 어머니 49살 송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여자친구 손목에 수갑을 채운 뒤 숨진 송씨를 방으로 옮기는 과정을 담담하게 재연했습니다.
30분간 진행된 현장 검증에서 박씨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여자 친구에게 미안하고 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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