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열대야 발생빈도가 최근 10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25일까지 주요 관측지점 72개소에서 집계한 평균 열대야 일수는 1.97회로 최근 10년간 평균인 1.37회보다 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첫 열대야는 지난 7월 1일 수원과 전주, 구미 등에서 관측됐고, 7월 16일 이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열대야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서귀포로 9회, 이어서 광주와 정읍이 8회를 차지했습니다.
올 여름 가장 심했던 열대야는 7월 22일 강릉에서 기록한 최저 28.2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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