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중심가의 버스정류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한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휴가 때도 맘놓고 태국여행 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방콕 도심 한복판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태국 남성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는데요.
테러가 일어난 시점에 좀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반정부 시위가 끝나고 처음으로 보궐 선거가 치러졌는데, 그 선거가 끝난 직후였습니다.
현지 경찰은 선거에 출마했던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가 떨어진 데 대해 반발해 테러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계속된 반정부 시위로 아흔 명이 숨지고 천구백 여명이 다쳤습니다.
시위는 끝났지만, 방콕과 지방 15개주에는 여전히 비상사태가 유지되고 있는 등 아직까지 안정을 찾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시각세계] 태국 방콕 폭탄테러…1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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