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발언으로 KBS로부터 고소된 방송인 김미화씨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 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조사를 받고 경찰서를 떠나면서 조사 내용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열심히 조사받았다. 저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차차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KBS에 대한 맞고소 여부에 대해서도 "변호사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만 답했다.
이날 영등포서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과 녹색연합 회원들이 찾아와 김씨를 지지하는 입장문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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