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28 재보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선거구별로 여야의 유세전에 불이 붙었는데 역시 최대 화력은 은평을에 집중됐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7.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 맞은 휴일, 여야는 수도권과 충청 등 전략지역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후보 각자가 '지역일꾼론'을 내걸고 지역민들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이재오 후보도 골목길을 누비며 '나홀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원요청을 받은 충남 천안을 지역에만 나경원 최고위원이 찾아가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나경원/한나라당 최고위원 : 원안 법안 제대로 추진하면 +알파는 다 담아져 있다. 행정기능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저희 한당이 책임지고 제대로 만들겠다.]
민주당은 최대승부처인 서울 은평을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상임고문이 잇따라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국정기조도 바꾸고 인적쇄신하라고 명령을 했는데도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들은 체도 안 한다. 일방통행 계속하겠다고 한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정동영 상임고문도 각각 인천 계양을과 강원 지역을 찾아 정권 심판론을 역설했습니다.
또 자유선진당은 성공적인 세종시 건설을 외치며 텃밭인 충남 천안을에서,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은 서울 은평을에서 각각 열띤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등 야4당은 오늘 국회에서 4대강 사업 중단 공조를 위한 대표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도 함께 거론될 것으로 보여 재보선 판세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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