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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진짜 웃으려면 中철강가격이 웃어야 한다

 ■예상치 상회 포스코 실적, 향후 철강업 반등 가능할까?

-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위원

어제 포스코 실적발표를 하였다. 하반기 업황과 실적에 대해서 포스코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해서 관심이 컸지만 대체로 하반기 실적에 대해 보수적으로 제시를 하는 분위기다. 이는 3분기부터 고가로 협상된 가격이 제조에 투입되면서 수익성 하락은 모두 예측을 했던 부분이다. 그런데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때는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가이던스를 5조 6000억으로 제시했다. 상반기 실적을 빼면 나머지 3, 4분기는 1, 2분기보다 훨씬 감소하는 영업이익이 나온다는 계산이다.그런 것들이 주가의 실망매물로 나오는 것 아닌가 한다.

○포스코, 하반기실적 보수적 제시…그래도 해외성장 모멘텀은 남아 있다

그러나 현재 추진하는 인도 제철소는 하반기에 부지조성에 들어갈 것이고 인도네시아 인도의 셀사와의 합작건 이런 것들은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해외성장의 모멘텀은 남아 있다. 그리고 대우인터내셔널의 인수로 인해 대우인터의 강점인 광산 부분 노하우를 이용한 광산투자 개발 이런 것은 포스코 약점을 보완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본다.

○위안화 절상.. 철강재 가격 상승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평가

위안화 절상이나 7월 15일 환급세율 폐지 이런 것은 중국 철강사들로 하여금 수출가격을 인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철강재 가격에 상승형향을 주므로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진다. 어 느정도의 가격인상이냐 하는 부분은 지켜봐야 한다.

밸류에이션 "여전히 저평가"

아시아권 철강사들 PER 지표는 현재 10~11배 수준을 보인다.그런데 포스코의 현재 주가수준은 8~9배 수준이기 때문에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여기서 포스코 주가의 모멘텀을 가지려면 결국 국제철강 가격지표인 중국 철강지표 회복이 되어야 모멘텀이 될 듯 하다.그 시기는 8월 중순 이후로 본다. 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크게 나빠질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굳이 예측한다면 추가적인 급락보다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이런 가격 지표가 회복될 때 동반상승하지 않겠는가 한다. 또한 중국 철강유통 가격이 회복되면 어제 나온 4분기의 매수단가 인하가능성이 수그러 들 수 있다. 인하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은 4분기 실적 내지는 4분기 수익성이 증가한다는 측면이다.

○중국 철강시장, 8월 이후 터닝 전망

3분기 이후에는 점차 터닝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 경기상황이 나쁘게 보는 편은 아니다. 이와 맞물리면서 중국의 소재가격이 철강가격도 8월 이후 터닝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철강주에 대한 시각

철강 가격지표가 언제 돌아서느냐가 중요하다. 중국철강 유통가격이 전망대로 8월 지나면서 돌아선다면 포스코나 현대차 중심으로 주가가 다시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 상승 내지는 반등이 상승추세로의 전환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단기적인 트레이딩 바이 쪽으로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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