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각과 청와대 개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후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각은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장관 7명의 교체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먼저,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가 이번 주중 공식 사의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안다고 여권의 고위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후임 총리로는 호남 출신인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와 강현욱 전 전북지사 등 화합형 인사가 검토되고 있지만 파격 인사 가능성도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대통령 실장에는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회의원직을 내놓아야된다는 부담 때문에 그동안 고사해왔던 임 장관이 실장직 제의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여권의 핵심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각은 교육, 문화, 복지, 국토, 환경, 여성 장관에 노동 장관까지 7명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 복지부 장관에는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검토되고 있고 여성부 장관에는 복지부장관으로 거론돼 왔던 진수희 의원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유명환 외교부장관은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마친 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총리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책임 총리제 도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집권 후반기에는 권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담을 더는 게 바람직하다"며 국정운영 방식의 변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영상취재 : 이형기, 이재영, 영상편집 : 정성훈)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