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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강남형' 자본주의 형성사

새책 '강남몽'

문화사학자 신정일 씨의 역작 '신택리지' 1차분 전라도, 경상도 편이 우선 출간됐습니다.

이중환의 택리지를 근간으로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같은 사료를 검토하고 저자가 직접 발로 답사한 우리 국토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기술했습니다.

소설가 황석영 씨의 신작 '강남몽'이 출간됐습니다.

15년 전 5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에서 시작해 '강남'으로 대표되는 한국 자본주의 형성사를 캐릭터 중심으로 풀어간 작품입니다.

[황석영 : 한국 자본주의 근대화의 그늘과 상처를 나름대로 다루고 있는 그런 작품이면서.]

2010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혜나의 '제리'가 출간됐습니다.

82년생인 저자가 꿈도 희망도 없는 88만원 세대의 삶을 불편하게, 그러나 현실감있게 제시하는 소설입니다.

'밀레니얼 제너레이션'은 X세대 이후에 등장한 역사상 가장 컴퓨터 친화적이고 속도에 경도된 세대인 82년 이후 세대를 분석해 어떻게 그들을 조직에서 조화시킬 것인지 제시한 책입니다.

'생활용품이 우리를 어떻게 병들게 하나'는 PET병과 접착제 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들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환경적, 의학적 재앙을 일으키는지 설명한 책입니다.

'조선의 음담패설'은 조선후기의 이야기집 '기이재상담'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하층민의 풍속을 음침하지 않게 들여다본 책입니다.

'다시 쓰는 그날 그 거리'는 30년 넘게 사진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긴박했던 80년대의 현장을 기록한 사진을 모은 사진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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