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한 아파트 단지의 모델하우스.
최근 민간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결과는 이례적이었습니다.
최고 111.8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 청약성공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오는 10월부터는 아파트 관리비 공개항목이 현행 6개에서 총 23개로 대폭 늘어 납니다.
기존 관리비 공개항목에는 공동주택관리비 중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등 6개 항목만 포함됐지만, 앞으로는 전기비, 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료와 정화조 오물 수수료 등 건물전체 대상 보험료 등이 추가로 공개됩니다.
또한 회계투명성 문제로 주민간 갈등의 불씨가 됐던 위탁관리수수료와 장기수선충당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등과 각종 잡수입도 포함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아파트 구매 희망자가 해당 아파트의 관리비 수준과 관리비 사용실태를 인터넷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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