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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본성에 대한 강한 울림 '하얀리본'

1913년 평화롭고 고요한 독일의 한 작은 마을!

어느 날 마을에 한 명뿐인 의사가 누군가 설치해 놓은 줄에 걸려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보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고 오히려 끔찍한 사건이 이어지면서 마을 전체는 공포에 휩싸입니다.

천진난만해야할 다섯명의 아이들도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동네의 모든 권력을 쥐고 있는 마을의 목사이자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교육방식을 강요해왔기 때문인데요.

그 중 하나가 아이들의 몸에 하얀 리본을 매다는 겁니다.

아이들에게 하얀 리본은 심한 매질보다 두려운 벌이었는데요.

복종과 순결을 강요당하던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폭력 속에서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함께 몰려다니며 마을에서 벌어지는 원인 모를 사건들을 말없이 지켜보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부임한 신입 교사는 이 모든 사건의 비밀을 아이들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마을에서 벌어지는 불미스러운 사건들.

정말로 아이들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영화 '하얀 리본'은 어두운 인간 본성에 대한 강렬하고도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서서히 타락해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스릴러 영화 못지 않은 충격을 주는데요.

평범한 사람들을 변하게 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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