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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5년전 음식점 살인사건 용의자 영장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8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5년전 음식점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이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5년 5월 12일 오후 4시30분께 부산진구 당감동의 한 식당에서 국밥과 소주를 먹고 계산하는 과정에서 식당 여주인 김모(49.여)씨가 욕설을 하며 무시하는데 격분, 둔기로 김씨의 머리를 때려 살해하고 현금 2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현장 출입문 등에서 채취한 지문을 재감정해 용의자가 절도죄로 포항교도소에 복역중인 것을 확인, 지난 26일 만기출소하던 이씨를 검거해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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