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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외교 "안보리 결의안, 의장성명 여부 상황봐야"

"대응문안에 '북한 규탄, 재발방지 촉구' 포함돼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천안함 사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응조치와 관련, "안보리 대응 논의를 대북 결의안으로 시작했다"며 "이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상임이사국들의 의견"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협상과정에서 대북 결의안이 될 지, 의장성명이 될 지는 안보리 논의의 추진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어 "우리나라가 안보리 이사국이 아니기 때문에 안보리 대응 조치와 관련해 우방국들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또 안보리 대응문안의 내용과 관련, "안보리가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조치가 있어야 된다"며 "현재 구체적인 논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 등 소위 P5+2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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