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영화 순위부터 보시겠습니다.
'방자전'이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포화속으로'가 2위, 그리고 'A특공대'가 3위자리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들은 어떤 지 보시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포화속으로', '청설', '노 임팩트 맨' 등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한국영화 '포화속으로' 어떤 영화인지 보시겠습니다.
1950년 8월 포항에서 학도병 71명이 인민 군의 대공세에 맞섰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석양과 황금빛 들판을 배경으로 마치 실제 전투장면을 보는 듯 감각적인 영상이 돋보이지만 줄거리의 흡입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 볼만 한 공연들 안내해드립니다.
'11 그리고 12', '그대를 속일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가운데 '11 그리고 12' 어떤 작품인지 보겠습니다.
현대 연극의 거장 연출가로 꼽히는 피터 브룩의 작품이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입니다.
기도문을 11번 외울 것인지 12번 외울 것인지를 놓고 벌이는 종파 간의 다툼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 소식에서는 백자 항아리전, Back to the Passion 2002, 그리고 키스 해링 전 가운데 백자 항아리전 어떤 전시회인지 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백자 항아리를 통해 조선시대 생활상을 돌아보게 됩니다.
왕실 여성들이 사용했던 화장품이 함께 출토된 백자 항아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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