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대응조치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일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이달 초로 앞당겨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신호이며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8일부터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훈련에는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와 이지스 구축함, 핵잠수함 등 10여척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CVN-73)는 모항인 일본 요코스카 항을 5일께 출항해 내주초인 7일께 서해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은 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에 연합 대잠훈련을 하기로 했으나 강력한 대북 경고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훈련시기를 앞당겼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한미, 연합 대잠수함훈련 8일부터 실시
美핵항모 내주초 서해 도착.."北에 대한 강력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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