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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태안반도, 맞춤형 복합 테마 여행 인기

독살, 해수욕 병행 가능한 태안반도 부각
'해수욕도 즐기고 독살 체험도 하고 일석이조의 테마여행을 즐기세요!'


내달 25일부터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가는 태안군이 해수욕과 독살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테마여행 상품을 내놓아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학생들에게 체험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태안군의 복합 테마여행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태안반도의 여러 체험마을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예약이 한창이라는 소식이다.

매년 해변어살문화축제가 열리는 남면 원청리 별주부 마을의 경우에는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하는 민속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바다와 바닷가 사람들’을 주제로 한 ‘가자! 1박2일 충남민속마을로 떠나요’를 통해 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8월까지 예약이 10여건 완료됐고, 태안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볏가리마을은 올 3월부터 이달까지 약 1천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6월 예약도 200여명이 이미 마감된 상태다.

그 외 체험마을과 여러 독살 체험장도 5월 중순 이후 점차 예약이 늘고 있다고 마을 관계자들은 전했다.

여름 내내 별주부마을, 사목해수욕장 등 독살 체험장에서는 체험과 더불어 독살에서 잡은 조개 및 물고기를 요리해 주는 등 갖가지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이 같은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 독살 체험 외에도 미꾸라지 잡기, 염전체험, 솟대 만들기, 두부만들기 등 도시민들에게 생소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능해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독살 체험과 조개잡이는 도시민들에게 생소하고 신비한 체험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맞춤형 테마 여행지를 계속 발굴하고 개선해 좋은 여행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이 SBS U포터 http://ublog.sbs.co.kr/east334 (※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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