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북비판에 동참할 것이라고 AP통신이 미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인 환구시보도 "북한의 반발에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해 대북제재에 소극적이었던 중국의 태도변화가 주목됩니다.
2. 러시아 정부는 100%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를 얻기 전에는 유엔 안보리에서 천안함 사태를 논의하는데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러시아는 그러나 우리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천안함 사태 조사결과를 검토할 전문가들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어제(26일) 방한한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 대응조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강도높은 금융제재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남북관계 전면 단절을 선언한 북한이 남측이 심리전을 개시하면 개성공단의 통행을 차단해 사실상 폐쇄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또 개성공단 경협사무소 직원을 추방하고 당국간 통신망을 차단하는 등 공언했던 강경조치들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5. 유럽 경제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장 막판에 하락해 다우지수 1만 선이 붕괴됐습니다. 반면 유럽증시는 최근 폭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로 반등했습니다.
6. 6.2 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열세 지역을 찾아 표심잡기에 주력합니다. 또 오늘부터 이틀동안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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