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거래가가 분양가에도 못 미치는 이른바 '깡통 아파트'가 속출하는가 하면 집값이 반 토막 난 곳도 수두룩하다.
건설업체의 도산이 이어지자 전문가들은 '부동산 거품' 붕괴냐 아니냐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SBS TV '뉴스추적'은 26일 오후 11시5분 '집값 대폭락 오나'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집값이 떨어지고 미분양이 속출하자 아파트 수백 채를 통째로 사서 은밀하게 거래하는 '통매각'이 성행하고 분양계약자 몰래 따로 할인판매 하는 편법거래도 판친다고 고발한다.
5월에 분양을 마친 송도 신도시 아파트. 그동안 1순위 마감 행진을 계속한 송도신도시 아파트 청약도 3순위까지 미달한 채 마감되고 말았다.
반면,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은 청약자로 넘쳐난다.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최고 40%까지 싼값에 공급되는 강남 내곡과 세곡지구 등 인기지역은 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다.
전문가들은 '보금자리 쇼크'라 칭하며 보금자리주택이 집값 하락을 주도한 장본인이라고 꼽는다.
제작진은 "집값 하락의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집값 하락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집값 대폭락은 과연 현실화할 것인가를 집중분석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집값 반 토막·깡통 아파트 속출…집값 대폭락 오나
SBS 뉴스추적…26일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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