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오늘(14일) 마감됩니다.
보도에 한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됩니다.
후보자들은 오후 5시까지 해당 지역의 광역시·도와 시·군·구 선관위에 등록신청서와 재산·병역·납세 신고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교육감과 교육위원 등 사상 최대 규모인 3,991명을 뽑게됩니다.
등록 첫날인 어제까지 모두 7천450명이 등록절차를 마쳐 경쟁률은 평균 1.87대 1이었습니다.
어제까지 선관위가 접수한 후보들 중에서는 병역미필, 무납세, 전과 등 도덕적 흠결을 지닌 후보들도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역단체장 남성 후보 37명 가운데 16명, 43%가 질병이나 장애, 생계곤란 등의 이유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역단체장 후보 40명 가운데 16명, 40%가 국가보안법,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전과기록이 있습니다.
여성 후보와 고학력 후보자도 급증했습니다.
특히 서울시내 구청장 출마 후보자는 현재까지 74명 가운데 6명이 여성으로 8%를 차지해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의 두 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구청장 후보 가운데 고졸이하는 한 명도 없었고, 모두 대학졸업 이상자였습니다.
오늘 후보등록이 끝나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3일동안 공식 선거운동이 펼쳐집니다.
후보등록 오늘 마감…'병역미필·무납세·전과' 다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