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역시 친노계열인 민주당의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14일) 민노당 이상규 후보와 단일화를 확정짓습니다. 이에 앞서 유시민 후보가 어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경기지사 단일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가 간발의 차이로 김진표 민주당 후보를 제치면서 양당의 단일후보가 됐습니다.
유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의 열세를 도민 여론조사에서 만회하며 0.96퍼센트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유시민/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 : 4대강 사업과 부자감세, 인권탄압과 언론장악 등 국민이 압도적으로 반대하는 나쁜 정책을 중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유시민 후보는 오늘 선관위에 공식 등록할 예정이며, 민노당 안동섭,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와의 단일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오늘 민노당 이상규 후보와 단일후보 협상을 마무리짓습니다.
한 후보는 단일화 성사 뒤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권 단일후보의 자격으로 후보 등록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범야권과 시민사회가 뜻을 모아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와는 후보 등록 이후에도 협상을 벌여 단일화 노력을 해간다는 입장입니다.
야권의 서울, 경기, 인천 후보인 한명숙, 유시민, 송영길 후보는 오늘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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