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 속.
모여 앉은 가족들의 바쁜 손길이 이어집니다.
땅 속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산삼인데요.
[김수임. 서울시 송파동 : 산삼을 내 손으로 캐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애들이랑 같이 왔는데요, 직접 보고 먹을 수 있다니까 신기해요.]
강원도 화천의 산삼체험농장.
이곳에서는 자신이 심마니가 되어 채취한 산삼을 맛볼 수도 있는데요.
고급 산삼을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산삼의 씨를 산에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대량 재배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김형국/산삼농장 운영 : 산삼 좋은 건 다들 아시잖아요? 좋은 산삼을 많은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서 체험마을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와 같은 산삼의 대중화는 산삼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경기도의 한 삼계탕 집.
평일 낮 시간이지만 복날처럼 붐빕니다.
이집의 인기는 삼계탕에 들어가는 한 가지 재료 때문인데요.
보기에는 평범한 이 삼계탕이 특별한 이유는 인삼대신 바로 산삼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덕/경기도 곤지암 : 산삼이 얼마나 좋아요. 산삼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산삼삼계탕부터 산삼 막걸리, 장아찌에 이르기까지 산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신종플루를 비롯 면역 관련 질환들이 늘어나면서 산삼에 대해 관심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산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체내에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성인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주홍 / 치유센터 원장 : 산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평소에 산삼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나 먹을 수 없는 고급 음식에서 누구나 접할 수 건강식으로 탈바꿈한 산삼!
산삼의 대중화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