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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에도 불안 여전…아시아증시 동반 하락

세계증시 하루만에 내림세…유럽증시도 약세로 출발

<앵커>

어제(10일) 유럽연합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구제기금을 설립하기로 한 데 힘입어 동반 폭등했던 세계증시가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동반 하락했고 조금 전 개장한 유럽증시도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보도에 조정 기자입니다.

<기자>

유럽 구제금융 설립 소식에 뜨겁게 달아 올랐던 아시아 증시는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와 홍콩 항생지수는 나란히 1%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와 호주 증시도 각각 0.98, 1.06% 떨어졌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어제 급반등한 영향으로 기술적인 조정이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구제금융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시장을 위축시켰습니다.

때문에 조금 전 개장한 유럽 증시도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10% 안팎으로 폭등했던 프랑스와 스페인 증시를 비롯한 유럽증시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3.9% 폭등한 다우지수를 비롯해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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