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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한명숙 후보, 주말 노인층 표심잡기 주력

<8뉴스>

<앵커>

6.2 지방선거는 이제 25일이 남아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노인층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서울의 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운동회장을 찾았습니다.

참가 노인들에게 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 후보는 '노후 걱정없는 서울'을 목표로 신개념 노인복지시설 건립과 치매 노인 가족 지원, 그리고 요양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25개 자치구에 각각 10곳씩 밤 10씨까지 집에서 10분 거리에서 모실 수 있는 시설들을 만들고 있고요.]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서울의 한 노인 요양시설을 찾았습니다.

일일 복지사를 체험한 뒤 맞춤형 노인복지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한 후보는 '노인생활 안전망' 구축을 내걸고 노인 일자리 5만개 마련과 독거노인에 대한 계약임대주택 우선권 제공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민간 계약 임대를 통해서 우선 독거 노인을 우선적으로 주거를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진당 지상욱 후보는 조손가정 보육비 지원을,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는 노인복지 카드 발행을,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명절 효도수당 지급 등을 내걸고 노인층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현상,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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