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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에 12달러…경기회복 신호?

보통 4 달러에 팔리는 커피 한 잔을 무려 12달러에 판매하는  체인점이 미국 뉴욕에 등장했다고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 인터넷판이 6일 전했다.

커피 원두 1파운드 가격보다 더 비싼 이 커피는 손으로 수확한 에티오피아산  커피 원두로 추출한다. 

이 제품을 판매하는 커피 체인점 '카페 그럼피'는 파인애플, 키위, 라임 등  열대과일 향과 재스민, 레몬그라스, 로즈메리 등 꽃향기에 초콜릿 향까지 느낄 수  있는 커피라며 이 커피의 향을 와인 향에 비유했다. 

'에티오피아 네키스'라는 이름의 이 커피는 뉴욕에 위치한 '카페 그럼피'  체인점 세 곳에서 한정된 시간에만 구입할 수 있다. 

CNBC는 이렇게 비싼 커피를 판다는 것은 소비자 지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좋은 징조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면 이는 소비 지출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공짜 홍보를 노린 전략일 수도 있다고 CNBC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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