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리핀 마닐라 근처에 있는 한 빈민가에서 어제(25일) 큰 불이 났습니다. 순식간에 번진 불로 이재민이 무려 7천여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원인 모를 불이 삽시간에 빈민가를 집어 삼켰습니다.
어제 오후 이 빈민가에서 발생한 불로 주민 2명이 실종됐고 소방대원 한명이 다쳤습니다.
또 주택 1천여채가 불에 탔고 7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불이 난 지역엔 소방 시설 하나 제대로 없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길은 화재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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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한마리가 순찰차를 이끌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갑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애완견 주인은 차고에서 승용차를 고치던 중 갑자기 차에 불이 났고 이 불이 집 전체로 옮겨 붙은 겁니다.
경찰에 신고하라는 주인의 말을 듣고 애완견은 10km가 넘는 길을 달려가 경찰을 불러 왔습니다.
주인의 목숨을 구한 애완견은 은으로 만든 먹이통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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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든 20대 강도가 미국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와 주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순간.
이웃 가게 주인이 들어오면서 강도와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이 틈을 노린 가게 주인은 계산대 밑에 숨겨둔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싸움에 가세합니다.
강도는 총을 쏘며 버텨보지만 몰매만 맞았습니다.
이웃 가게 주인은 올해 69살.
강도는 돈을 훔치지도 못하고 일흔을 바라보는 노인에게 혼줄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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