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두부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한국의 두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장인이 만든 작품, 전통적인 식품으로 여기고 있다. 경남 양산시에 통도사는 오래전부터 스님들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두부를 만들었다. 통도사에서 두부제조비법을 전수받은 장인의 3대를 만나 옛날 유명하였던 통도사 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보았다. 두부는 전통과 정성이 깃든 식품으로 생각되어 단순한 음식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원형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좋아하는 경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품질로 공략하는 방향을 생각해 볼 때이다. 미백색의 네모반듯하여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두부만 떠올리는 당신에게 새로운 두부를 보여주려고 한다. 마치 무지개떡을 연상시키는 색색의 두부는 먹기가 아까운 생각이 들 정도이다. 색을 입은 두부의 맛을 원래의 두부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궁금하다. 종이처럼 얇은 두부는 모양에서 한 번 감탄하고 만드는 제조공정의 정성에서 또 한 번 감탄하게 한다. 한 가게의 두부는 젊은 감각에 맞게 퓨전으로 변신하고 있다. 원형 그대로의 두부가 으깨지고 돼지고기에 둘러싸여 기름에 튀겨지고 다양한 소스가 뿌려지는 두부요리의 변신. 건강 음식으로 사랑받는 두부의 무한한 변신은 계속될 것이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