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 장병 '46용사(勇士)'의 합동안장식은 어떻게 진행될까.
25일 국립 대전현충원과 해군에 따르면 희생 장병 46명의 유해는 오는 29일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대전현충원 '사병 3묘역'에 합동 안장된다.
안장 의식은 현충원 내 현충문 앞 광장에서 거행되며 이어 사병 3묘역으로 이동, 유해가 안장된다.
현충원은 통상 현충관 안에 제단을 설치하고 안장 의식을 해왔으나 해군은 의식을 진행하기에 현충관 실내가 비좁아 장소를 현충문 앞 광장으로 결정했다.
또 준위로 진급이 추서된 이창기 원사의 경우 장교묘역에 안장돼야 하지만 정부의 합동묘역 조성 방침에 따라 사병 3묘역에 함께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 관계자는 "합동묘역은 현충원 내에 별도의 묘역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 장병 모두를 한 구역에 안장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대전현충원 관계자는 "안장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합동 안장 의식을 위한 제단 설치와 묘역 안장 준비를 서두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안장식 어떻게
대전현충원 현충문 광장서 거행 후 사병3묘역 안장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