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오른쪽으로 90도 정도 기울어진 함수를 바로 세워서 인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함수를 쓰러진 상태에서 인양할 경우 기름 유출과 함교 손상 등이 우려된다"며 "함수를 똑바로 세워서 인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수를 바로 세워서 탑재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만들었다"며 "현재 바지선에 거치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50% 정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군은 누워있는 채로 인양할 경우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바지선 탑재 작업이 어렵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함수를 끌어올릴 체인 4개가 모두 연결되면 함수를 바로 세울 계획이다.
(백령도=연합뉴스)
90도 기울어진 함수…'똑바로 세워서 인양'
바로 세운 뒤 탑재위해 바지선에 거치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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