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장막판 상승세로 전환해 1,710선을 지지하며 마쳤던 코스피지수 오늘도 그 상승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재 1% 가까운 오르면서 1,720선 중반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간밤 뉴욕증시에 기업들의 실적기대감에 강세로 마무리된 점이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을 했는데요.
오늘 특히 대형주들의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의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최근 장중 주춤한 양상을 보이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며 1,000억 원 가까이 사고 있습니다. 이점도 지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오늘 강세입니다.
나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것인데요.
현재 508선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경제 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10포인트 넘게 오르면서 1,723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원 달러 환율은 하락세입니다. 1,116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지수 선물을 살펴보자면 오름세입니다. 227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5%p 오른 3.88%p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현재 1,000억 원 가까운 순매도를 나타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매수에 나섰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자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은행과 근융업, 전기전자, 보험업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는데요.
그동안 주춤했던 IT관련주가 오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간밤 뉴욕에서 인텔이 기대이상의 호실적을 발표를 했는데요.
이점이 호재로 작용을 했고요.
이와 더불어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많이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넘게 오르면서 84만 원선을 회복했고요.
LG전자도 부진했던 휴대폰 부문이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할 것이란 전망에 3%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역시 1%대의 견조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융주들도 오늘 흐름이 좋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세부 종목들을 살펴보자면 신한지주는 오늘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재 2% 넘게 오르고 있고요.
SK증권은 일반지주회사에 금융자회사 소유를 허용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한데 따른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현재 5% 가까운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외에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KB금융 등도 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조선주들도 오늘 강세 흐름에 동참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수주 기대감과 더불어 선박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오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2~3%대의 오름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조금 전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여객 사업의 호조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를 했는데요.
하지만 주가흐름을 살펴보자면, 장초반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2% 가까이 올라갔지만, 실적이 확인된 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NHN도 이틀 연속의 강셉니다.
일본 포털 기업 라이브도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요.
일본 시장의 성공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초반보다 현재는 상승폭을 줄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우차판매의 상승 탄력도 오늘 강한데요.
대우차판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1차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대우차판매의 워크아웃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현재 7%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역시, 노사협상 재개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인데요.
현재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대형주도 오늘 강세입니다.
특히 서울반도체가 이틀 연속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환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10원 가까이 올랐던 월달러 환율 하루 만에 급락세로 전환이 됐습니다.
현재 1,110원 중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어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위안화 절상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상승하면서 1120원대를 회복했지만 오늘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 힘입어 다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1100원에 대한 가격부담과 당국의 개입 가능성으로 매도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시각증시] 대형주 일제 상승…코스피 1,7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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