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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벚꽃보러 오세요. 싱그러운 정취 '여의도'

벚꽃, '여의도' 봄나들이

4월이면 서울 여의도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한 인파로 가득찬다. 여의도 강변에는 녹색 수양버들과 노란 개나리가 싱그럽게 활짝 피었다. 토요일 오후에 다녀온 도로 가로수의 벚나무에는 꽃봉오리가 금방 터질 것 같이 잔뜩 맺어 있다.  며칠 후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방송공사 앞에는 개화시기가 빠른 벚나무 벚꽃이 활짝 피어 꽃 향기와 함께 장관을 이루었다.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는 시민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한껏 정취를 만끽하였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여의도 공원은 벚꽃과 함께 붉은 진달래가 활짝 피었다. 이제 꽃이 막 피기 시작하는 벚나무 아래서 사진을 촬영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한다.

공원에는 꽃이 피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두 마리의 산토끼가 파랗게 돋은 풀을 열심히 뜯으며 힘껏 뛰놀기도 하였다. 봄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풍경이었다.

김정근 SBS U포터 http://ublog.sbs.co.kr/kjk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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