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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 또 구제역 의심 신고…여섯번째

10일 인천 강화군에서구제역 의심 신고가 추가로 2건 더 접수됐다.

구제역 의심 신고는 모두 6건으로 늘었고 이중 이미 신고된  4 건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오후 첫 번째 구제역 발병 농장에서 0.7㎞ 떨어진  강화군 선원면 한우 농가에서 소 5마리가 코 부위에 딱지가 생기는 증세를 보여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위험지역(최초 발병 농장 주변 반경 3㎞ 이내)에 속하며, 한우  77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엔 첫 발병 농장에서 1.8㎞ 떨어진 같은 선원면의 한우  농가에서 소 2마리가 침을 흘리고 혓바닥이 벗겨지는 증세를 보여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역시 위험지역에 속하는 농가로 사육 규모는 220마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들 농장의 의심 증상 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이날 밤에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축방역 당국은 구제역 발병 농가 또는 의심 신고 농가들 간에 뚜렷한 역학적 연관성은 찾아내지 못했다. 

이로써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확진 농가가 4곳, 의심 농가 2곳 등 모두 6곳으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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