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남성 가운데서 심각한 비만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비만학회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 30이 넘는 고도비만 환자 가운데 20대 남성이 6.3%, 30대 남성은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20~30대 남성이 50~60대 남성에 비해서 체질량 지수 40이상인 초고도비만환자 수가 4배 이상 많았는데요.
젊은 남성의 고도비만은 1990년 이후에 줄곧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0~30대 남성의 비만은 대부분 어렸을 때부터 비만이 시작된 경우가 많다면서 젊은 시절부터 고도비만이 시작되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높아진다고 연구팀이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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