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짠물인 이유는 세상이 싱겁기 때문이다."
2010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회특별전 '인천짠물에 대한 해명'전 전시회가 6일 개막했다.
흔히들 인천사람들을 지칭할 때 언제부터인가 '인천 짠물' 이란 말이 함께 따라다녔다. 이 말은그냥 다정하게 부르는 의미가 아니라 놀림조로 비아낭 거리는 의미가 많았다.
"왜 이렇게 불리게 된걸까? 라는 의구심에서 짠물에 대한 해명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김래영 학예사는 말했다.
이번전시회를 통하여 인천짠물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저보고 나름의 해명을 시도해보고자 기획되었다.
김래영 학예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짠물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그냥 무심코 흘려 들었던 짠물에 대한 그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스스로의 의견들을 메모지에 적어내기도 했다.
짠물에 대한 특별전은 5월 30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영종도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문경숙 SBS U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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