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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사리기간 벗어나…내부탐색 집중

<앵커>

그럼 국방부 연결해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혹시, 실종 어선 소식이 들어왔습니까?



<기자>

네, 군 당국은 천안함 수색을 도왔던 어선이 당일밤에 사고를 당했다는 점에서 당혹해하는 분위기입니다.

군은 수색 작업을 마친 뒤에 벌어진 사고라고 강조하면서도 실종자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군도 초계함과 헬기 등을 동원해 해경의 수색활동을 밤새 지원했지만, 아직까지 실종된 선원을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군은 수색에 나선지 한시간여 만인 어젯밤, 초계함에 설치된 음파탐지기를 통해
해저에서 금양호 선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금양호 실종으로 인해 쌍끌이 어선들이 천안함 수색작업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참여할지는 불투명해졌습니다.

한편, 천안함 침몰 9일째를 맞아 수중 수색 작업이 오늘은 다소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달 중 파도가 가장 높게 치는 사리 기간이 오늘 오후 끝나기 때문에 군 당국은 생존자 수색작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오는 6일부터는 한 달 중 파도가 가장 잠잠한 조금 기간이 시작되면 수색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함미에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장애물을 하나하나 제거해가면서 내부 탐색을  집중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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