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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외국인 매수 두드러져…'상승 탄력'

3월의 첫 거래일입니다.

장 초반 1,620선을 회복했었던 코스피지수 현재 상승폭을 다소 줄이면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와 M&A호재로 상승 마감한 점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호재로 작용했지만 현재 개인이 매도폭을 늘리면서 상승 탄력이 둔화됐습니다.

장초반 511선을 회복한 코스닥 시장도 현재 상승폭을 다소 줄이면서 508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동향부터 확인하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610선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7원 하락하면서 1,153 원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선물지수는 소폭 오르면서 211선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내린 4.11%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개인이 현재 2,670억 원 매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쪽에서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 흐름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2,000억 원 넘게 순매수를 펼치고 있는 점도 지수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속에 보험, 증권, 은행, 금융업 전기전자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업종은 국내 IT업체들의 대외환경이 긍정적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잇따른 점도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2% 넘게 오르며 76만원을 회복했습니다.

수주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는 종목도 있는데요.

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에서 36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확장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가스 공사는 연료비 연동제를 연기한다는 소식에 하락하며 전기가스업종의 하락을 이끌고 있는데요.

현재 5%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테마주들의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지진 여파로 구리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비철금속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요.

도요타 리콜 여파로 현대차 그룹이 '단가 절감' 보다는 '품질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는 소식에 자동차부품주도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크며 지수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3월 증시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정희만/매드머니 전문가 : 전체적으로 전약후강 패턴의 흐름이 예상 됩니다. 그리스 리스크등 대외변수와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수급도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 3월 중순까지는 조정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견고한 기업실적, 2월 무역수지 흑자전환과 월말 윈드우 드레싱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어 월말로 갈수록 수출주 중심의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흐름이 예상됩니다.]

원달러 환율이 10원 가까이 급락하며 1,150원대 초반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2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국내증시가 장 초반부터 급등한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입경계감, 결제수요 등으로 추가하락은 제한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지연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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