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23일)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오랜만에 80달러 선으로 올라섰습니다.
뉴욕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하루종일 등락을 거듭하던 뉴욕증시.
다우존스지수는 4일, 나스닥지수는 6일간의 상승끝에 소폭 하락으로 오늘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상승 소식, 그리고 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옐런 총재는 경제성장률이 낮고 인플레 우려도 아직은 없기 때문에 금리를 가능한한 오래 낮게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레 의회에 나가 통화정책을 설명할 버냉키 연준 의장도 정책금리는 계속 낮게 유지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금융주는 대체로 올랐습니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이 의료보험 개혁안을 공개한 이후 제약주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바마의 의료보험 개혁안은 10년간 1조 달러의 재정을 투입해 3,100만 명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추가로 주며 보험회사들이 터무니없이 보험료를 인상할 경우 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원상 회복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프랑스 대형 정유회사의 파업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달여만에 80달러 선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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