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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고속도로 정체…오전 '귀성전쟁' 절정

<앵커>

설연휴 첫날 새벽부터 고속도로에서는 이미 귀성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벌써 정체가 시작됐죠?



<기자>

네, 오늘(13일) 새벽 1시쯤부터 도로 상황이 조금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새벽 4시쯤부터 정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연휴 기간이 사흘 밖에 안 돼 어젯밤 출발하지 못한 차량이 도로에 몰리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되면서 경부선 수원, 오산 서해안선 매송, 비봉 등 모두 9개 요금소에서 현재 차량 진입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선 부산방향 신갈분기점에서 오산부근 등 33 km 구간과 서해안선 서서울에서 발안부근 등 57km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오산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방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이 더디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 부근입니다.

오른쪽 목포방향으로 차량들의 흐름이 더뎌 주차장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지금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반, 광주 6시간 5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오늘 하룻동안 귀성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2만대 많은 34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새벽부터 8만여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나섰고 오전 내내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에 귀성길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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