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도 뿐만 아니고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12일)에 이어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힘든 귀성길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귀경길은 무난할 거라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가 설 연휴 날씨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서울 등 수도권은 새벽에 날리던 눈발이 모두 그쳤지만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에는 계속해서 눈이나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면서 길이 몹시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의 눈은 오전중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밤에는 중부와 호남,경북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귀성길 혼잡이 우려됩니다.
예상적설량은 1cm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내린 눈이 대부분 얼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중부와 호남지방의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강원영동지방에도 내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설 연휴 첫날은 도로 곳곳에서 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설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도에만 비가 오겠고 설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만 낄 뿐 비나 눈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귀경길 도로 사정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설 연휴 기간 내내 아침에는 조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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