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욕증시, 등락 끝 소폭 반등…다우 1만선 유지

<앵커>

뉴욕증시는 등락 끝에 소폭 반등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남부유럽의 국가 부채 위기가 계속 시장을 짓누르고 있고, 미국의 일자리 관련지표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뉴욕에서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형주 위주인 다우존스 지수는 한때 17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면서 9천8백대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개인 부채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 그리고 그리스의 채무위기와 관련해 모종의 해결책이 주말에 나올것이라는 전망으로 장 막판에 매수세도 유입됐습니다. 

다우지수는 결국 만 선을 조금 넘어서는 것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스코와 인텔 등 기술주들의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달러가 유로 대비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는 3개월내 최저수준인 71달러대로 내려갔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실업률이 9.7퍼센트로 전 달에 비해 0.3퍼센트 포인트 줄어 10퍼센트 아래로 내려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조사에서는 기업들이 오히려 1월중 일자리를 2만개 줄인 것으로 나타나 5천개 늘었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주로 건설과 정부 부문에서 일자리가 많이 줄었는데 제조업 공장의 일자리는 오히려 3년만에 처음으로 늘어났습니다.

미국의 실물경제가 느리지만 조금씩 회복중이라는 징후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투자가들이 '느리다'는데에 방점을 두는 분위기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