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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는 있지만 입춘추위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입춘인 오늘(4일)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8.3도까지 떨어졌고 남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서도 중부의 기온은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금요일인 내일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면서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수도관동파와 같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모레 기온이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물러간 뒤에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2월 중순과 하순에 한 두차례 기습한파가 찾아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동해안과 영남, 전남남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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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생활물가는 지난 해 1월과 비교해 3.8%가 올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1월, 4%를 기록한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생활물가 조사대상인 152개 품목 가운데 가격이 오른 품목은 103개였던 반면, 내린 품목은 22개에 불과했습니다.

생활물가는 지난해 7월 0.4%까지 떨어졌다가 8월 1.3%, 9월 1.7%로 오름세로 돌아섰고, 지난해 12월엔 3.3%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달 생활물가에선 특히 채소, 과일, 휘발유 등의 가격 오름폭이 컸습니다.

감자 가격은 59%나 급등했고, 상추 40.7%, 명태 37.7%, 갈치는 34.4%나 가격이 뛰었습니다.

한파 탓에 에너지 비용도 늘었는데, LPG 14.8%, 등유 14.5%가 올랐습니다.

지난 달 생활물가는 지난 해 12월과 비교해도 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생활물가 급등에 대해 한파와 유가인상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이달부턴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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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소주 출고가격 인상을 담합한 소주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7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진로와 무학, 보해, 금복주 등 11개 소주업체가 2차례에 걸쳐 소주 출고가격을 사전 논의하고 판촉활동과 경품지급조건을 합의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심결과정에서 소주업체들은 주세법에 근거한 국세청의 행정지도에 따라 가격을 조정한 것을 담합으로 규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세웠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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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우리 경제도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유가 상승 등 대외 부문의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당분간 확장적 거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월에 4억 7천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낸 것과 관련해 정부는 "통상 1월은 수출이 전월보다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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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최근 호화 청사 신축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지자체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 대상은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 관악구, 마포구, 금천구 등 최근 청사를 신축한 지자체 12곳과 서울시청과 서울 용산구 등 청사를 건설중인 지자체 12곳을 포함해 모두 24곳입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해 말 3천 2백여억 원을 들여 청사 건물을 신축했고, 용인시는 청사 신축에 1천 7백여억 원을 투입하면서 호화 청사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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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40대 판사가 재판 도중 69살의 원고에게 버릇없다고 발언한 것은 인권 침해라고 판단해 서울 중앙지법원장에게 해당 판사를 주의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원고 A씨는 법정에서 허락받지 않고 발언했다는 이유로 판사로부터 버릇없이 튀어나온다는 질책을 받자 지난 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원장은 해당 판사에게 주의 조치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뜻을 인권위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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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전공노 조합원의 정치활동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민주노동당 홈페이지 서버가 보관돼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KT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들이 민노당 당원으로 가입한 뒤 민노당 홈페이지 투표사이트를 통해 당직자 투표에 참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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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멕시코 법인은 멕시코에서도 불량 가속 페달 수리를 위해 7개 차종을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 법인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리톨 대상 차량이 3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본다며 오는 8일부터 24시간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도요타와 혼다에 이어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르노도 유럽에서 최대 3만 5천 대의 승용차에 대해 리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르노는 지난 해 6월과 7월에 출고된 시닉과 메간 2개 차종에서 브레이크 계통에 이상이 발견돼 1200여 대를 리콜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란이 자체 개발한 위성용 로켓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개 3마리가 주인을 공격해 숨지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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