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사람들.
얼핏 나이트클럽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피트니스 클럽입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단체로 자전거를 타는 이 운동은 '스피닝'인데요.
'바퀴를 돌린다‘는 영어단어에서 유래한 실내 스포츠입니다.
단순히 페달만 밟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율동을 가미해서 인기가 높습니다.
[홍은주/서울 목동 : 겨울철에 자전거 탈 만한데가 없잖아요.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서 율동을 하면서 타더라고요. 한번 타보고 너무 흥에 겨워서 계속 하게 됐어요.]
혼자하면 지루하던 운동이 재미는 배가 되고 스트레스까지 날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종환/서울 목동 : 유산소 운동과 댄스 안무가 접목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과 흥미 두 가지를 접할 수 있게 되서 상당히 즐겁습니다.]
스피닝은 주로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상체로 팔굽혀 펴기와 웨이브, V자로 움직이는 브이 업 등 근력을 단련시키는 운동입니다.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운동효과는 사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보다 뛰어납니다.
[곽병현/스피닝 강사 : 하체는 자전거를 돌리고 상체는 리듬에 맞춰서 율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칼로리 소모가 3배 이상 납니다.]
가수들의 무대 춤과 비슷한 동작을 접목해서 재미를 더했는데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다 보면 40분 동안 이뤄지는 수업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어느덧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허미애/서울 목동 : 짧은 시간에 박진감 있게 하니까 다리 근육이 더 빨리 붙더라고요. 복근도 많이 생기고 너무 재밌어요.]
격렬한 운동이다 보니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
그리고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전장치만 잘 챙긴다면 겨울철 군살 제거에는 최고입니다.
[곽병현/스피닝 강사 :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단기간에 살을 빼고 싶으신 분들한테 적극 추천하고요. 혼자 유산소 운동하기 지루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추운 날씨 탓에 운동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올 겨울!
경쾌한 음악에 맞춰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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