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2시께 강원 춘천시 삼천동 김모(85) 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김씨의 아내 김모(83) 씨가 숨졌으며 50㎡의 주택이 전소해 700만원( 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전기장판과 난로를 켜놓고 잠을 자던 중 불이 났다는 남편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2시 45분께는 강릉시 월호평동 김모(43) 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 100㎡의 기와집을 태우고 1시간 15분만에 진화됐다.
방안에서는 김 씨 등 일가족 5명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연기 냄새를 맡고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아이들의 컴퓨터 방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강원 주택서 잇단 화재…80대 할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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