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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도 통조림으로…전남, 수산물 가공산업 활발

<앵커>

전남의 농산물에 이어 수산물도 가공산업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판로확대를 위한 회사 설립과 해외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개발도 활발합니다.

KBC 이동근 기자입니다.



<기자>

횟감이나 요리로 맛볼 수 있는 전복이 통조림으로 선보였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고 인삼 전복과 마른 전복, 전복 스프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전복 주산지 완도에 문을 연 이 업체는 영양가 높은 전복 가공식품을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특산품인 수산 가공식품의 부가가치와 높은 소비자 선호도로 수산물 가공산업이 활발한 추세입니다. 

김이나 미역 등 건조작업에 그치던 전남의 수산물 가공업은 어패류와 통조림, 절임식품 형태로 다양화되면서 최근 3년동안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각급 자치단체들도 어민들 소득과 지역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며 각종 인센티브를 내걸고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남도 담당자 : 단순한 가공 뿐 아니라 또 수산물의 생리활성 기능 성분을 찾아서 하는 기능성 성분을 창출 할 수 있는 그런 가급 공장을 앞으로 더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따라 1차 생산물에서 2차 가공식품까지 생산과 가공, 판매를 일원화하는 주식회사의 설립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전복과 김, 새우젓 등 어민들이 직접 주주로 참여해 개별판매로 빚어졌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품질도 높이자는 취지입니다.

농산물에 이은 수산물의 기업화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남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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