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아바타로 인해 세계적으로 3D 영상산업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고 있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올해 TV용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잇따라 출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슈퍼 히어로가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돕는 내용의 '피들리 팜'.
이미 동화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구름빵'.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이 두 작품을 회당 7분, 156편 규모의 TV 시리즈 물로 제작해 올해 출시합니다.
영화가 아닌 가정용 시리즈로는 세계 최초로 제작되는데, 이미 세계 유수의 방송사들로부터 매입 의사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박흥수 원장/강원정보문화진흥원 : BBC에서 영어로는 '비즈니스 딜 메모랜덤' 이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공식 서명을 해서 구매의향을 우리에게 밝힌 상태고, 58개 전세계의 방송사가 우리에게 이미 구매문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같은 열기는 서울에서 열린 작품보고회와 기업유치 설명회에서도 여실히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애니메이션 산업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중국의 한 업체는 강원정보진흥원과 공동으로 2천만 불을 투자해 극장용 2편을 비롯해 5개 이상의 3D컨텐츠를 출시하기로 계약했습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춘천시 서면에 건설중인 ICT클러스터 완공을 계기로 춘천을 세계적인 3D 애니메이션 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남진규 대표/DPS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 이런 소규모 업체들의 가장 어려운 점은 마케팅입니다. 그런데 마케팅쪽에 춘천시의 GIMC에서 도움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서로 협업도 가능하고….]
시설과 장비지원은 물론 작품과 사업개발 프로그램도 지원돼 제작환경이 열악한 애니메이션 업체들에게는 최상의 조건이 제공됩니다.
세계적 추세에 맞춰 3D 컨텐츠 개발에 발빠르게 나서면서 강원 애니메이션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