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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흡연자 의료비 60% 늘고 수명 6년 짧아져

우리 사회가 한해 흡연 때문에 지급하는 비용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산출해 봤습니다.

흡연 관련 질병으로 조기에 사망하면서 생기는 소득손실액이 3조 5천억 원, 진료비 1조 4천억 원, 간병비 1천 800억 원 등으로 흡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무려 5조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40세 남성의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1인 평균 의료비는 비흡연자의 경우 천857만원이지만 흡연자는 2천 982만 원으로 비 흡연자에 비해 의료비를 1천 125만 원 더 지출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세 남성의 남은 수명도 비흡연자 42.7년이지만, 흡연자는 36.4년으로 비흡연자에 비해 수명이 6.3년이나 짧았습니다.

연구팀은 40대 흡연남성이 지금이라도 금연을 하게 되면 830만원의 의료비를 절약하고 4.8년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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