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미국 대입 수능시험 SAT 문제유출 사건 소식입니다. 미국의 주관사가 더 이상의 부정행위 의심사례는 없다고 SBS에 알려왔습니다. 또 한국 학생들에게 불이익은 없을 거라고도 밝혔습니다.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SAT 시험을 주관하는 ETS사는 SBS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인 부정행위 의심자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시험 때 미국 직원들을 한국에 보낸 것은 구속된 학원 강사 장 씨가 지난해에도 문제지를 유출한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며 더 이상의 자료는 없다는 겁니다.
ETS는 또 한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불이익은 없을 것이며 올해 한국에서 예정된 시험도 계획대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새로운 부정행위 보다는 구속된 장 씨와 소속 학원과의 공모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장성원/수서경찰서 수사과장 : 지금 상태에서는 수사를 확대한다 그런 단계가 아니고 가장 중요한 점이 장 모 씨에 대해서 수사력을 집중하는 거죠. 다른 유출건이 있었는지.]
서울시교육청은 구속된 강사가 소속된 학원에 대해 문제 유출과 관계없이 수강료 규정 등을 위반했다며 45일 동안 휴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청은 경찰 조사에서 학원 차원에서 문제 유출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나면 학원을 폐원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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